여행/해외여행

우당탕탕 도쿄여행 들어가기전, (일본....너?)

이것저것 다해요 엄bro 2024. 1.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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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여행은 3박 4일 짧은 기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일본의 수도 도쿄로 다녀왔어요

먼 나라 이웃나라 라고하는 일본이지만 가본 거는 전에 다녀온 후쿠오카 이후 처음으로 가는 거라 설레는 맘이 가득했네요 ㅎㅎ 

 

일단 여행 시작의 발달은 엔저 현상이 제일 컸습니다 ㅎㅎ

여행의 가야겠다는 목적보다는 엔화 자체가 많이 낮아 짐에 따라 조금씩 사두었던 엔화에 플러스로 해서 

"에잇 그럼 한번 놀고 오자"라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출발했네요

 

비행기도 1달 안되어서 티켓팅하고 비행기 표만 잡아두고 "계획은 나중에 짜지 뭐 ~"라는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발등에 불똥 떨어진 듯 후다닥 진행했네요 ㅎㅎ 

 

일단 이번 일본여행에서 가장크게 느낀 부분은 

1. 웨이팅

2. 걸어요 계속 걸어요 걷고 또 걸어요 

3. 생각보다 안 싸다.... 비싸요..

요 3가지 정도일듯해요 하나씩 살펴볼게요!! 

 

 

 

1. 웨이팅

웨이팅으로 시작해서 웨이팅으로 끝나는 일본이었습니다.

아마 여행 계획하시면서 검색 조금만 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어디 음식적 가면 기본 웨이팅이 1시간~ 1시간 30분이에요!라는 다른 포스트 글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

가기 전 속으로 생각은 " 에이.. 기다려도 30분 정도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진짜로 1시간~1시간 30분 오히려 더 넘어 저는 2시간 30분도 웨이팅 해봤네요...

 

그래서 다른 포스트들에서도

"예약가능한 음식점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라는 말들을 하셨던 거더라고요... 

예약가능한 음식점은 진짜 예약 필수입니다.! (내 시간은 소중 하니까요) 

 

 

 

아키하바라 이니치산 규카츠집 2시간 30분 기다렸어요 ㅠㅠ

 

 

 

2. 걸어요 계속 걸어요 걷고 또 걸어요 

3박 4일 일정동한 도착한 날 빼고는 

귀국하는 날까지 매일매일 2만 5 천보 이상 걸었네요 하하 ;; 

말이 2만 5 천보이지 평소에 대중교통, 자동차, 택시 등등 이용하시던 분들은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꼭 이쁘면서 편한 신발 준비하세요!!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이용하면 되는데 뭘 그러냐 ) 

라고 하실 수 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걸어 다녀야 하는 위치나 애매한 구간들이 많아 걷는 게 필수라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참고로 저는 허리가 안 좋은데 너무 오래 많이 걷다 보니 나중에는 다리가 아프기보다 허리가 아파 고생했네요 ㅠㅠ 

17일 걸음수
18일 걸음수

 

19일 걸음수

 

 

 

 

3. 생각보다 안 싸다.... 비싸요..

이 부분은 각자 느끼는 부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도쿄 물가가 비싸게 느껴졌어요! 

엔저라는 말로 " 오 그럼 일본 가면 풍족하게 써도 될까??"라는 생각이 잡혔고 

기본적으로 해외여행 시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쓰고 싶어 하는 주의라 기대를 했는데 

여행 중간중간 남은 경비를 확인하면서 " 어....? 이것밖에 안 남았다고?? 아직 다음 일정 남았는데??" 

라는 경우가 있어 추가환전도 3번 정도 했네요 

 

물론 여행계획에 따라 소비의 패턴이 달라저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일본 가서 쇼핑? 하나도 안 했거든요 ;; 

옷 X명품 X 삼시 두 끼 챙겨 먹으면 서다니고

산토리 위스키 2병 샀는데 그러니... 소비계획 신경 써서 쓰시는 게 좋을듯해요!  

 

 

3가지 정도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느낀 부 분들인데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과 생각이라 

다른 분들은 참고하시는 정도로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일 차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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